나트랑 새벽 도착 숙소 추천! 깜란공항 더 엠피리안 리조트 후기
📘 이 글은 [나트랑-닌반베이 여행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
🛬 1일차: 깜란공항 더 엠피리안 리조트
⛵ 2~5일차: 닌반베이 랄리아 리조트 예정
🏨 6~7일차: 나트랑 쉐라톤 호텔 후기 예정
1. 나트랑 새벽 도착 숙소 추천! 깜란공항 더 엠피리안 리조트 후기
이번 여행은 비즈니스 좌석을 이용해 새벽에 나트랑 깜란공항에 도착했어요.
피로는 크지 않았지만, 처음 밟는 베트남 땅이라 긴장도 있었고 낯설기도 했죠.
비즈니스석의 장점 중 하나는 빠른 하차입니다.
패스트트랙 없이도 수속을 빠르게 끝낼 수 있었어요.
2. 공항에서 Grab 타는 위치 꿀팁
입국장을 나서면 일반 공항 택시들이 줄지어 있는 승강장이 먼저 보입니다.
하지만 Grab 차량은 공항 주차장 쪽으로 더 걸어가야 합니다.
처음엔 혼동될 수 있으니, 미리 위치를 확인하고 움직이시는 걸 추천드려요.
3. 숙소 주변 분위기 & 체크인 후기
밤 11시가 넘은 시각, Grab을 타고 이동하는 동안 주변은 거의 불이 꺼져 있었고
가로등조차 많지 않아 조금은 긴장됐습니다.
5분쯤 지나자 큰 리조트 건물들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했지만 대부분 불이 꺼진 상태였습니다.
호텔 주변 입구에 과일이나 음료를 파는 노점이 간간히 보였지만, 도보로 가기엔 먼 거리였어요.
리조트 입구에 도착하니 체크인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여럿 있었고,
프런트 직원은 친절했고, 체크인도 빠르게 진행됐습니다.
4. 객실 후기 - 실내 컨디션
나트랑 엠피리언 리조트 조식 후기 - 쌀국수, 요거트, 반미까지 현지 아침 식사 리뷰
제가 직접 하루 숙박하면서 조식을 먹어본 결과, 가장 기억에 남는 메뉴는 진한 향의 베트남 커피와 수제 요거트 였어요.특히 즉석 쌀국수와 반미 샌드위치는 현지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고,
alvin-house.tistory.com
복도는 살짝 습기가 있었지만, 객실에 들어가 에어컨을 켜자마자 금세 쾌적해졌어요.
객실 상태는 깔끔하고 청결했습니다.
- 샤워부스와 변기 분리형 욕실
- 슬리퍼, 가운, 세면도구, 생수, 티백 제공
💡 냉장고 팁!
냉장고 안 음료(콜라, 생수)는 유료이고,
냉장고 위에 놓인 생수와 티백은 무료입니다.
모르고 마셨다간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5. 조식 정보 & 먹어본 후기
🍴 조식 정보 한눈에 보기
📍 장소: 1층 CORAL 레스토랑
⏰ 운영 시간: 오전 6:30 ~ 10:00
🍜 조식 구성
- 쌀국수 (치킨/소고기/해산물 선택)
- 김치, 순두부 등 한국인 입맛 고려 메뉴
- 스크램블 에그, 햄, 빵 등 기본 서양식
- 수박, 패션후르츠 등 신선한 과일
- 꾸덕한 요거트와 베트남식 진한 커피
요거트는 걸쭉하고 상큼한 맛이 인상적이었고,
처음 베트남에서 맛본 쌀국수도 정말 훌륭했어요.
다른 숙소, 시장 등 어디서 먹든 쌀국수 맛이 거의 동일해 놀라웠습니다.
백종원이 보고 배워야 하는거 아닌가?
6. 조식 후 산책 & 부대시설 체험
조식을 마친 후, 숙소 앞 야외 수영장과 해변 산책로를 걸어봤어요.
야자수가 줄지어 있는 수영장 뷰가 정말 예뻤습니다.
- 해안가로 이어지는 산책로, 파도가 높아 수영은 어려웠지만 분위기 최고
- 수영장 선베드는 넉넉하고 여유로운 분위기
- 1층 헬스장은 기구 다양하고 아침 운동에도 적합
7. 가족 여행객에게 강력 추천
항목 | 내용 |
위치 | 공항과 10~15분 거리 |
객실 | 넓고 쾌적, 다양한 타입 |
어린이 시설 | 유아용 풀, 키즈 클럽, 놀이터 |
식사 | 서양식+전통식 조식 구성 |
기타 | 해변, 수영장, 헬스장, 공연장 |
마이리얼 트립과 함께하는 마케팅 파트너십을 통해 여행자가 구매할 때마다 일정 비율의 수수료를 지급 받습니다.
✈️ 여행 시작을 완성한 리조트
공항 접근성, 객실 만족도, 조식 퀄리티, 여유로운 부대시설까지 모두 만족스러웠어요.
하룻밤만 머물기엔 아까운 리조트였고,
다음날 닌반베이로 이동하기 전 푹 쉴 수 있어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 다음 이야기도 기대해주세요!
- 👉 (예정)[2편] 닌반베이 랄리아 리조트 후기
- 👉 (예정) [3편] 나트랑 쉐라톤 호텔 후기 + 시내 숙소 총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