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도 촉촉하게 내리고 날씨도 쌀쌀해서 얼큰한 국물이 땡기면 찾는 곳으로 진하고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는 가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추운 날에는 얼큰한 짬뽕, 여름에는 냉 짬뽕을 먹을 수 있습니다.
제주공항에서도 가까운 곳으로 제주 시청 근처에 위치해 있는 짬뽕집으로 갈비가 8개 정도 들어가며 국물은 진하고 밥은 셀프 하지만 남기면 500원입니다. 밥은 드실 수 있을 만큼만.
짬뽕에 취한 날(중식당)
매장위치
- 제주시 귀아랑 2길 4
전화번호
- 070-8227-2335
영업시간
- 10:30~14:30(매주 일요일 휴무)
주차여부
- 자리 협소 (인근 공원에 주차하는 게 편해요 주차 자세하 위치는 하단에 기재)
주문 방법
1. 입장하시면
2. 대기표 받고 대기
3. 테이블 안내받을 때 주문하고 이동
4. 밥은 먹을 만큼만 퍼가기
물은 셀프 탕수육도 맛있어요 그래도 가성비 있는 가격 소 12,000원이면 맛볼 수 있습니다.
지인이 제주에 오거나 시청으로 오게 된다면 한번 들러서 먹고오곤 합니다.
짬뽕에 들어가는 재료는 홍합, 오징어, 갈비 8개 정도는 들어 있습니다. 면은 포기해도 갈비는 포기 못해서 국물만 다 먹었습니다.
역시나 다시 블로그에 글 쓰면서 사진을 보니 배가 고픕니다. 다 먹지 못하고 남긴 갈비하나가 생각나서 안타깝습니다.
위에 사진처럼 골목에 위치한 가게이어서 가능하면 주면 공원 삼다공원 쪽에 주차를 하시고 걸어서 이동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주택가 골목이라 차량이 주차되어 있는 곳이 있어서 혹여나 사고라도 발생하면 여행 중 기분이 좋지 않을 수 있잖아요.
저도 공원 주변에 주차를 하고 이동을 합니다.
오랜만에 먹으러 왔는데 요즘 배달도 하셔서 생각보다 재료 소진이 빠른 것 같아요.
저의 경우에 오픈과 10시 47분 즈음 먹으러 갔지만 테이블이 손님이 가득, 배달도 밀려 있어요 그래도 일찍 온 거라 대기 번호는 1번 갈비와 짬뽕이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방문하셔서 맛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짬뽕에 취한날(중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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