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먹집-ep15] 제주시 오지하우스 피자집 분위기는 호주 맥주펍

오늘은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피자 전문점인 "제주 오지하우스 신제주점 Aussie-House"을 호주사람 집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진짜 집은 아니에요 제주 여행 중 맛있는 피자를 먹고 싶다면, 바로 이곳이라고 알려드리고 싶어서 적어봅니다.

제주여행 오셔서 자연과 한적한 시골길 여행 하셨다면 이젠 제주시로 나오셔서 호주느낌 골목에 있을법한 간판과 외부 인테리어 문에 작은 유리문으로 내부를 살짝 보시면 잘 안 보여서 문 열고 들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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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하우스 신제주점

오지하우스 신제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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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시면 바로 분위기 반전 분위기에 맛있는 피자 굽는 냄새, 피자 맛을 보시면 신선한 토마토소스에 도톰한 도우, 피자 치즈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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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지하우스 신제주점(Aussie-House 호주사람 집)

오지하우스는
서호주(WA)에 위치한 도시 퍼스의 머독(Mudoch)이란 마을에 열린 오지하우스 파티를 시작으로 2016년 서울 여의도에 호주식당이라는 이름으로 오픈하였고 오지 하우스 파티로 준비한 음식과 와인 맥주를 함께 나눠 마시며 분들과 함께하고 싶어 오픈하신 것 같아요.

 

매장위치
- 제주 제주시 월랑로 43, 1층
전화번호
- 064-743-2153
영업시간
- 매일 17:00~01:00
주차여부
- 주차는 조금 힘들어요
- 피자, 맥 앤 체다 치즈 치킨 보시면 맥주를 참을 수 없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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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매장입구/내부

일반 길거리에서 보기 힘든 초록색 외부 인테리어 분위기입니다. 입구 문을 보시면 작은 유리창이 있는데 가까이 다가가서 보시면 내부가 흐릿하게 보입니다.

내부에 들어오시면 벽에 걸려있는 수많은 액자들 사진을 보는 재미도 있고 체크무늬 식탁보 테이블이 조명도 너무 밝지 않은 분위기에 유럽시골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오지하우스 신제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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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메뉴안내

메뉴판을 보시면 피자 메뉴가 정말 많이 있습니다 저희는 페페로니 베이컨 피자에, 토마토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이외에 치킨, 칩스, 파스타, 핫도그, 샐러드 이렇게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각 메뉴판을 보시면 사진이 좀 더 커 보이는 메뉴가 보이시죠?

피자에서는 베이컨 칩스, 치킨에서는 맥 앤 체다치즈 치킨 다음에 먹어볼 메뉴는 맥 앤 체다 치즈 치킨으로 선택하였습니다.

Aussie House 요일별 Event
월요일 Sangria Day	매장에서 담근 샹그리아 글라스 2+1제공
화요일 메인메뉴 주문시 주류무제한	(1인 14,900원 2시간 기준) 하우스 와인, 소주, 테라생맥주 병행가능
수요일 Craft Beer Day(3+1)	수제맥주 4종을 3+1 가격 낮은 잔으로 책정 샘플러 제외됩니다.
목요일 Whisky Shot(1+1)
금요일 한라카도 주문시 Original Chips Free	달콤함 스파클링 와인 모스카토와 한라산 21도를 섞어 마시는 오지하우스 메뉴
토요일 Aussie HighBall 오지하이볼 3+1
일요일 하우스와인 GLASS 2+1+All Bottles 10% Off

 

오지하우스 신제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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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하우스 신제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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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피자, 스파게티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페페로니 베이컨 피자 생맥주 두 잔, 스프라이트 한 개 먹다 보니 맥주 한잔으로 부족해서 스타우트, IPA 한잔 더 마셨습니다.

우선 먼저 나온 나초 살사소스 맥주 안주로 나초에 살사 소스를 찍어 먹으면 딱 좋아요 이렇게 맥주 반잔을 비울 수 있어요 

 

매장에는 테이블이 7개 정도 있는 가게이지만 빈 테이블 없이 사람이 가득 차있어서 메뉴가 나오는 시간은 조금 기다렸습니다.

피자가 나오고 피자 한 조각 덜어서 한입 먹었는데 토마토소스는 자극적이지 않고 상큼한 맛이고 피자 도우는 조금 두꺼웠지만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쫀득한 도우였습니다. 포카치아 느낌으로 만드신 것 같아요.

마지막 메뉴 파스타 위에 엄청 뿌려진 치즈 그리고 파투치니 파스타모양에 면이 있고 소스는 처음에 나온 나초에 찍어 먹는 살사 소스와 비슷했습니다.

 

오지하우스 신제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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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하우스 신제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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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하우스 신제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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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우선 처음 들어가면 조금 낯선 분위기에 한번 반하고 두 번째로는 바쁘지만 직원분들이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메뉴판에 메뉴가 많지만 처음 방문하신 분이라면 사진 큰 걸 주문해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대부분 사진이 큰 게 주력 메뉴 같아 보이잖아요

하지만 다른 테이블에서 어떤 메뉴를 주문했는지도 한번 보시면 주문하실 때 고민이 없으실 것 같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도 정말 맛있고 잘 먹었습니다.

만약 한 번 더 가게 된다면 저는 맥 앤 체다 치즈 치킨 메뉴를 고르고 스타우트 선택했습니다. 테이블에 하나씩 시켜 드시는 걸 봐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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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하우스 신제주점

 

 

오지하우스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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