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소를 4개를 했더니 밥을 해 먹기가 너무 힘든 날입니다. 펜션 청소는 집안일 같아서 전업주부의 삶을 느끼고 있습니다. 청소, 빨래, 건조, 빨래 개키기, 객실 세팅, 쓰레기 분리수거 이렇게 하고 밥을 해 먹는다는 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퇴근 후 집에 들어왔을 때 밥이 차려져 있다면 차려주신 분에게 꼭 감사함을 느끼셔야 합니다. 오늘이 모든 일을 끝내고 샤워를 하고 멍하려고 했던 시간이 저녁 5시 40분 정도입니다. 지금 시간 저녁 11:00 치킨 다 먹고 정리하니 이제 마지막 건조가 끝났네요 정리하고 자려고 했는데 오늘 치킨 후기를 안 적으면 또 귀차니즘이 생길 것 같아서 다 쓰고 자야겠습니다.
푸라닭 치킨 함덕 지점(포장 2천 원 할인)
전화번호 - 064 - 782 - 9206
오픈 시간 - 16:00 ~ 00:00까지
휴 무 - 첫째, 셋째 월요일
오늘 저녁 메뉴는 담백한 치킨이 먹고 싶어서 브랜드별 후라이트 치킨을 다 찾아보다 먹어 보지 않았던 푸라닭 치킨으로 정했습니다.
푸라닭 치킨은 투움바, 악마 치킨으로 먹었는데 주문을 하면 항상 25분 후에 찾으러 가면 됩니다. 다른 치킨집은 항상 40~50분은 기다려야 해서...
치킨 주문을 해놓고 씻은 다음에 전기 스쿠터 니우 타고 후다닥 찾으러 갔습니다.
전기 스쿠터는 정말 가성기 굿 포장 배달로 주문을 하고 찾으러 가면 치킨값에서 2000원 할인을 해주십니다
할인된 금액으로는 콜라 구입하면 좋죠~
검은색 포장지가 아니라 이번에 정해인 배우분의 한정판 시즌 패키지 출시가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찾아보니 Ver1, Ver2로 출시를 하고 이번에 제가 받은 패키지는 Ver2 푸라티스트 패키지입니다.
넷플릭스에서 핫한 정해인 배우분은 D*P 드라마에서 재미있게 본거라 이번에 치킨을 먹으면서 한 번 더 D*P를 보면서 먹었습니다.
프라이드치킨은 닭가슴살이 촉촉해야 정말 잘 튀기는 집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항상 치킨을 먹을 땐 닭가슴살부터 먹어봅니다.
더 늦어지기 전에 더 익기 전에 촉촉하게 가슴살을 먹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먹기 전에 항상 가게 홀에서 먹는 듯한 느낌으로 먹기 위해서 유산지 밑에 접시를 놓고 소스 준비하고 시원한 콜라도 준비합니다.
역시나 촉촉하게 잘 익은 살들은 정말 목이 막히지 한고 술술 잘 넘어갑니다. 매콤한 소스에 한번 고추냉이 마요 소스에 한번 이렇게 몇 번 왔다 갔다 하면 치킨이 금방 사라집니다.
조금 더러워 보일 수 있는데 치킨이 얼마나 촉촉한지 보여드리려고 영상도 남겨요~
저는 함덕에 살고 있어서 저 쿠폰을 항상 냉장고 벽에 붙여 놓고 있습니다. 지금도 6장 정도?? 조금만 기다려 쿠폰아 이제 곧 모일 거야. 이거 20장 모아서 한 번에 사용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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