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월정리 퀵 서프에서 서핑을 했는데 깜빡 잊고 방긋 스낵을 못 갔네... 이제 제주도 5년인데 아직도 못 가보고 못 먹어본 것들이 참 많은 것 같다. 너무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다 보니 이렇게 된 것 같은데 이제는 조금씩 짬을 내어서 도라 다니고 내 시간도 조금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그래서 이번에 월정리 지나가는 길에 잊고 있던 방긋 스낵 돌문어 즉석 떡볶이를 먹먹 티비에도 많이 나오고 했는데 그때 가면 웨이팅도 많고 그래서 잊고 있었나 보다 원래 맛있는 건 따로 빼놓고 나중에 먹는 거라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어찌하여 이렇게 방긋 스낵에 도착했는데 날씨 무엇 오늘도 서핑을 해야 할 것 같은 날씨 와~ 물에 들어가고 싶다. 방긋 스낵 ( 즉석 떡볶이 & 한치 튀김 ) 오픈 시간 1..